제5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관장 문용수)은 지난 7월 4일(수)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제5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과 자기표현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총 20명이 참가한 일반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적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였다.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황의미씨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저의 이름을 불러 너무 놀랐어요. 심장이 멎는 것 같았고 많이 설레고 기뻤어요.”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자기표현상을 수상한 서정수씨는 “이번 대회에서는 발음이 부족한 것 같았다. 전국대회를 위해서 발음연습을 조금 더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수상한 황의미씨와 서정수씨는 하반기에 열릴 전국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져, 전국 각 지회의 수상자들과 경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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