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3월 28일(수)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5연패 달성에 따른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고용노동부 차관(이기권)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지난 2011년 9월 7일에 개최된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재활용 공예부문)”에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이용인 장명희씨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하여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명희씨는 2010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압화사범 자격증, 원예치료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현재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명희씨는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후배들이 많이 있는데 기회가 주어지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배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병철 관장(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본 기관에서 교육 및 서비스만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당사자들이 숨은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연계하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하였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여성가족부 지정)는 장애여성 특화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종합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기반 강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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