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리아리프! 단체사진.

인천광역시 노틀담복지관은 지난 12월 21일, 본관 강당에서 여성장애인교육사업 I LOVE 인문학아카데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장애인교육사업 인문학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던 사업으로 올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여성 장애인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및 수료식 사회는 당사자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담당 직원과 여성장애인 참가자 대표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외에도 음악교실의 톤차임 악기연주, 글쓰기교실의 문집발간 출판기념 및 낭독회, 도예교실과 서예교실의 작품전시회, 다도교실의 다도시연회 및 시음회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은 자신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 역시 감탄을 아끼지 않고 축하의 말을 건네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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