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경기도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에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점검한 결과 1,344건의 위반차량이 적발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도민촉진단 요원 및 담당공무원이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광장 및 대형마트를 선정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전단지 및 캠페인기념품(방향제)를 배포하고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차량운전자에 대해 시각적인 홍보를 할 것이다.

캠페인은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 동안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도민촉진단 요원과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경기도의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공간(Barrier Free)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인식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031-246-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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