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은 8월 17일 1차 서류심사와 19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시각장애인 대학생 13명을 2011년 하반기 효명장학사업 장학생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3명의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에게 총 5,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23일(화) 오후 2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 김선태 목사와 한국장로신문 대표 김건철 장로 등을 모신 가운데 복지관에서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970여명의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이 사업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이어받아 2010년부터 ‘효명장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시작한 효명장학사업은 현재까지 63명의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인을 발굴하여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능력 있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효명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02-88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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