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행사 국악한마당.

무더운 여름과 장마의 한가운데였던 7월 8일 금요일 오후,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는 흥겨운 국악소리와 박수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복지관에서 2011년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 세대공감 콘서트” 공연 신청을 통해 연계된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 공연 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판소리, 국악연주 및 퓨전 팝송 연주 메들리, 민요 배우기 등이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관람에 참가한 지역 내 어르신 및 주민,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두들쟁이 타래’의 매우 전문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연으로 모두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우리나라 전통악기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찌는 듯 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었던 멋진 공연을 선사한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출처: 부평장애인복지관 (032-512-560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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