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란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국적취득 전 여성결혼이민자,난민 중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진료비 지원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입원과 수술진료(단순 외래진료 제외)에 대한 진료비용 대부분이 지원된다.

이 의료서비스는 안산산재병원이 경기도에서 11번째로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안산지역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외국인들의 제2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안산지역에서 이번 사업기관 선정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안산산재병원은 그간 지역 곳곳, 다양한 계층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사업기관 선정으로 더욱 심도있게 소외계층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031-5001-103,105,77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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