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협회장배 어울림 당구대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5월 14일(토) 인하동 SBS당구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3회 협회장배 어울림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3쿠션, 포켓볼(혼합복식) 2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협회회원, 임․직원, 회원 가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 장애들의 만남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불어넣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또한 장애인 당구 종목은 올해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선정되어서 이번 3쿠션에서 우승한 양성철선수 외 3명이 제주대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제주지역의 신규 장애인 스포츠 종목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이번 대회 3쿠션종목에서 1위 양성철 선수, 2위 김성훈 선수, 3위 김지환 선수가 입상했고 포켓볼 혼합복식종목에서는 1위 김원필 문순심 조, 2위 강승미 현창윤 조, 3위 박재석 오순임 조가 차지했다.

출처: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064-756-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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