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자 이영득 회장.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3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랑으로 희망을, 나눔으로 행복을” 이란 주제로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30분, 시장 의장 교육감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이영득 부산척수장애인협회장 수상) 및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및 부산광역시교육감 표창,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은 두 번의 예심을 거쳐 선발된 장애인 6명의 노래자랑과 아울러, 각설이 품바 공연, 경찰홍보단 공연, 댄스팀 등이 펼쳐지고, 컴퓨터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행운권 추첨도 이어진다. 초청 가수로는 1986년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바다새’를 히트시킨 듀엣 바다새 출신의 김혜정이 출연한다.

행사장 바깥 자전거보관소에서는 도박중독예방상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 코너, 무료 건강검진, 무료 이․미용서비스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은 단체별로 배정된 버스 및 일반대중교통을 이용해 참석할 수 있다.

출처: 부산장애인총연합회(051-86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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