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학교만들기 교육중.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 복지드림센터에서는 지난 3월 28일~29일, 4월 4일~5일 총 4일간 가좌초등학교와 덕이초등학교에서 총 15학급, 478명을 대상으로 또래폭력 예방교육 '우(友)리 지킴이'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박경순(49세) 강사는 폭력 대처를 위한 행동수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폭력이 일어났을 때 또래폭력의 피해자가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킴이 서약식’을 통해 학급 전체가 재학기간 동안 폭력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우(友)리 지킴이'로서 폭력예방의 선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진희(가명, 12세)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의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을 알았다며, 주변 친구들 간 폭력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유민경(25세)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지역 내 학교의 또래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예방의식을 확산시켜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031-916-407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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