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인장복’, 관장 한명섭)에서는 MetLife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청소년의 자립지원 우수시설 탐방을 통한 생활, 교육, 고용 자립 준비 및 자기결정권 향상 프로젝트 ‘나를 외치다’를 오는 4월부터 실시, 3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이하의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으로 의사표현 및 자가 통학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 약 9개월 동안 활동,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돕는 국내․외의 기관 및 단체들을 탐방하게 되며, 자기주장 발표회 및 모음집을 발간하는 활동들이 진행된다.

인장복의 한명섭 관장은 “이번 활동들을 통해 자립에 대한 시각을 가져보고 함께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자 장애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와 사회참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장애청소년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 뿐 아니라 보호자 및 참가자 가족들이 함께 자립시설을 견학하고 나들이에 참여하는 형태의 가족지원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출처: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032-833-3051(내선028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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