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및 자애인체육유공자 표창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2010년 12월 21일(화) 16:30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 홍익크리스탈 뷔페에서 2010년 인천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 및 장애인체육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관계자를 격려함과 동시에, 장애인체육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장애인체육인들의 사기 증진 및 장애인체육활동 확산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연수구 손말사랑회의 수화공연과, 카톨릭핸드벨연합회 바오로 교실의 핸드벨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장(본회 회장), 인천시의장, 인천시교육감, 홍일표 국회의원, 박순남 문화복지 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관계기관장 및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보호자를 비롯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0년 인천장애인체육유공자 표창은 인천시의장상 14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5명, 인천시교육감상 12명, 인천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 1명, 표창패 13명, 공로패 28명,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1명을 선정하여 총 84명의 장애인체육 유공자를 표창했다.

식후행사로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나누워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따뜻한 밤을 보냈다.

특히,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인천선수단 귀국인사를 겸해 앞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이 생활체육에서 더 나아가 전문체육선수로서 성장하여 인천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장애인체육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제30회 전국장애인하계체육대회에서 종합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사랑과 감동이 함께 했던 2010년 한 해 힘든 역경과 고된 훈련이었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인천장애인체육인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과 임원, 보호자 모두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출처 :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032-571-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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