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원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통계청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계청(통계청장 이인실)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오동에 연광복지재단(이사장 김연환) 산하시설인 동심원(성인지적장애인생활시설)과 연광실버타운(노인요양원), 연광원(중증장애인생활시설), 연광실업(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심원(성인지적장애인생활시설) 및 연광원(중증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한 임직원은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생활실 및 운동치료실 환경미화와 태권도 동작 함께 배우기 시간도 가졌다.

연광실버타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간식 도우미와 안마&마사지 서비스를 비롯하여 투호놀이 등을 실시하였고, 연광실업(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한 임직원은 장애인들과 함께 종이 포장지를 접는 직업재활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거주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300만원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모은 도서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인실 통계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러져 사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환 연광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셨던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발길이 뜸해질 즈음 단비 같은 통계청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저희 연광복지재단 내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게 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라 고 말했다.

출처 : 동심원(042)58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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