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人 도서관'개관식 후 도서관 앞에서 관계자와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 자)는 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의 후원으로 전국 규모의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지난 15일 참좋은지역아동센터(서울 관악구 미성동 소재)에서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첫번째「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한금융지주 류시열 회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며 지원사업의 시작을 기념했다. 또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센터 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도 실시하여 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은 전국의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200여 개소를 선정하여, 센터 당 900권 이상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함과 더불어 쾌적하고 무해한 친환경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그 밖에 센터 내 체계적인 도서관리를 위한 도서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센터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모집은 이번 달 15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aruminbook.com)에서 진행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말부터 권역별 순차적으로 지원되며, 전국의 신한카드 아름人 봉사단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실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아름人 도서관이 센터 내 작은 공간의 도서관이지만 열악한 아동 시설의 환경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 그리고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신한카드는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을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사회공헌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198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내 카드사의 선두주자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용카드사의 특성을 살려 금융권 유일의 기부전용 포털사이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과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아름人 기부포인트를 통해 아이들과미래의 도서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www.kidsfuture.or.kr)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서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2009년 ‘최우수 투명한 비영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02-843-8478)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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