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토요회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송년잔치'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동심원(원장 김연환)은 지난 11일 토요회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와 동심원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0년 토요회 자원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송년잔치'를 가졌다.

대전광역시 여성공직자들로 구성된 한울회는 2002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성인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동심원을 방문,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말벗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던 중 원 내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산악 등반팀인 토요회를 구성,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자신들의 사비를 털어 매월 30만 원가량의 성금을 모아 청남대, 신성리 등 대전ㆍ충남 인근으로 외부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동심원 내 거주 장애인들은 이날 송년회에서 그동안의 봉사에 감사하는 뜻을 모아 편지 및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이에 이경재(토요회 봉사단, 대전광역시 서구청 위생행정과)씨는 “우리의 작은 정성 하나 하나가 모여 동심원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심원 원장 김연환은 “최근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후원과 자원의 손길을 잊지 않고 꾸준히 베풀어 주신 토요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동심원(042-58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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