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희가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서는 지역사회의 스승(지역주민 누구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이제는 받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은 놀토에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3개의 자발적인 나눔 동아리를(손마사지, 건강체조, 종이공예등)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은 정을 나누고 예법과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칭찬과 긍정적인 지지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정지인(15) 학생은 ‘다 저희 할머니 같으세요. 아직 많이 서툴지만 친할머니를 대하는 손녀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예쁜 손으로 안마도 해주고, 손에 로션도 발라주며 시원하게 마사지도 해주니 몸이 호강한다.’며 아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란재(30)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소박한 기쁨을 알게 되며, 나눔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나눔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출처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031-916-407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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