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서종열)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동안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김해한옥체험관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전통 한옥 및 체험을 느낄 수 있는 한옥체험관으로 근로장애인 2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4명을 포함한 총 24명이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지난 20일 오전에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김해한옥체험관으로 떠났다.

한옥체험관에서 전문강사들이 연만들기, 천연염색체험, 규방공예, 떡메치기, 민화한지공예, 택견, 다도예절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업장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여 충전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함께한 근로장애인 유연형씨는 “작업장과 도심을 벗어나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심신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머리가 맑아져, 앞으로 작업장에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모로 심신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캠프였다.”고 말하였다.

출처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032)881-841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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