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한마당' 행사에서 영광학교가 부스를 열고 있다.

경북영광학교부설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센터장 이예숙 / 경북영광학교장 겸임)에서는 10월 3일 경북대학교에서 수의과대학 및 수의학과학생회가 주최하는 ‘2010년 반려동물 한마당’에 경북영광학교 학생 및 교사,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 관계자가 참가하여 동물매개치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2010년 반려동물 한마당’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특히 애견에 대한 인식이 반려동물로 점차 바뀌어 나가는 추세에 따라 경북대학교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시민에게까지 확대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알리고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에서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 등 건강ㆍ의료산업과 관련된 선진 정보교류의 장을 빌어, 지금까지 창파 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가 현대문명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최신의 연구 활동의 성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매개치료부스에서는 상담 코너를 통해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독특한 동물 의상을 입은 치료도우미견, 고양이, 조류체험의 장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이해를 도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물매개활동을 상담해 주었다.

체험부스에서는 ‘동물모양 천연비누 만들기 ’, ‘동물모양 초콜릿 만들기 ’,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치료도우미 동물과 사진 찍기’ 코너도 마련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한편 경북영광학교 학교기업 ‘밤돌이밤순이’에서 생산한 와인 밤과자, 웰빙스낵, 즉석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이예숙 교장은 “반려동물한마당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동물매개치료가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특수학교는 물론 특수학급과 일반학교에 재학하는 신체적․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동물매개치료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모든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신체기능 향상을 이루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영광학교부설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054-331-6501)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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