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서는 ‘홀로 외롭지 않은 어르신’ 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가족, 단체와 독거노인을 연결하여 외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중, 의선교회 청년부는 독거어르신 7세대와 결연을 맺어 3년째 한 달에 한 번씩 어르신을 잊지 않고 찾아가, 친할머니를 섬기는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있다.

가족으로 맺어진 임옥자(가명,92세) 할머니는 “나에게도 이렇게 든든한 손자․손녀가 생길 줄은 몰랐어. 손자․손녀들 때문에 마음이 부자가 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혼자 있어도 외롭지가 않아.”라고 전하였다.

이희진(29) 사회복지사는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로 이웃 간의 신뢰와 정이 가득하여, 독거 어르신과 같은 소외계층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예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제안으로 지역사회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복지 환경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출처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031-031-916-4071)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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