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에서 진행된 장애인 웹 접근성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장면.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오옥만)에서는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장애인 직업영역에 대한 다양성 획득을 위해 5개월(5.3~9.24)간의 과정으로 IT전문인력양성교육 「장애인 웹 접근성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주 교육내용은 HTML, 홈페이지제작, 포토샾, 웹접근성의 이해 및 평가 등이였으며 교육생 중 84% 가 수료를 하였으며, 정보접근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감시와 평가 및 개선 컨설트를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였다,

향후 교육생들에게는 취업지원협의체를 구성,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여 웹 접근성 컨설팅 관련기관 및 업체에 취직 또는 프리렌서로 창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웹접근성 컨설팅 분야와 관련해서는 2008년 4월 1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시행령에 의거하여 공공 및 민간 웹사이트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면서 웹 접근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많은 웹사이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장애인당사자로서 웹 접근성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할 필요성이 매우 큰 상태이다.

(문의 제주장애인야간학교 751-9102)

출처 : 제주장애인야간학교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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