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평가회 장면.

2010년 9월 30일(목) 오후 4시 30분 수림공원(간석동소재)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0. 9. 6(월) - 9. 10(금) 5일간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2개 종목 499명의 인천선수단이 참가하여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장애인체육인들의 노력의 결실로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4위를 달성하여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다.

이번대회 실제 메달획득은 금 81개, 은 69개, 동 74개 총 224개를 획득하여 전년도보다 금 26개, 은 9개, 동 17개를 더 획득하였으며, 총 155,386점으로 전년도 94,097점보다 61,289점이 증가되어 전력분석보다 점수 상향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 목표초과달성 요인 분석 -

- 시도 참가선수 증가세가 유지(3987명→4569명/582명→4826명/257명)되고, 세부종목 이벤트수 증가에 따라 종합점수도 증가세를 유지함(1,015,949점

→1,502,683점/486,734점→1,694,678점/191,995점). 이 에 인천시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도 배점이 높은 종목 확대전략(사이클, 역도.축구 등)을 추진함.

또한 탁구 단체전 신설, 여자좌식배구팀 처녀 출전, 전년도 미참가했던 휠체어펜싱 참가 등 참가종목을 확대

- 각 종목별 엔트리 인원구성을 효과적으로 하였으며, 특히 배점 높은 종목에서 제 역할을 다한 결과 종목별 상위 입상하여 4위 달성 ( 상승종목 : 육상필드, 사이클, 배드민턴, 수영, 론볼, 조정, 보치아, 역도, 볼링, 댄스스포츠, 축구, 파크골프 - 하향종목 : 육상트랙, 양궁, 골볼, 휠체어럭비, 농구)

-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일부 종목 부진(골볼/시각축구(약시)/배구 등)이 있었지만 사이클 종합 1위, 지적축구(고등부) 1위, 론볼ㆍ배드민턴ㆍ휠체어테니스ㆍ역도ㆍ종합 2위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 결과 목표를 달성하여 차기 대회 상위 입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함.

이에 상위입상종목은 일회성 강세종목이 아닌 상위권 유지전략 수립이 필요함

-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역도 6,651점(44%), 배드민턴 4,948점(66%), 종목별 훈련용기구 지원, 우수장애인선수ㆍ우수단체팀 훈련비 지급, 대회참가보조금 지원, 군구 우수선수 지원추진, 직무연수, 우수선수국내연수 등 연중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전문체육활성화를 추진 하여 상위권에 입상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충만

- 인천광역시 2010년도 전문체육 등록선수는 총 633명이며, 이번 전국체전 참가선수가 389명으로 61%를 차지함. 또한 기존 선수층 의존경향, 선수층의 고령화(평균연령 35.5세) 및 여성장애인선수 확보 미흡 등 지속적인 선수층 확대가 필요함(특히, 지적장애인선수 확보 필요)

- 내년도에는 고등부 종목 폐지(지적농구, 지적축구), 종목별 세부종목 신설 등 변화되는 참가요강을 사전 숙지하고 종목별 선발전 강화, 전략종목 지정 육성, 유망 선수 및 지도자 발굴ㆍ육성 등 전국체전에 초점을 맞춘 전문체육 내실화를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함

- 전국체전 시도선수단 참가인원 증가폭이 낮아지고, 전문체육의 질적 향상에 따라 종목별 전력 향상, 체계적인 체전준비,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도록 본 회와 경기단체의 상호협조를 통해 체육환경 개선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함

- 감독 및 선수들이 종합 점수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개선으로 철저히 점수획득 위주로 준비하여 대체로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동계기간 동안에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출처 :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032)571-0564/0574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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