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대상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가 1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 개소는 평택시 위탁운영 공모에 따른 수탁자 모집에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자로 선정돼 이뤄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평안밀알복지재단 관계자, 비센터 이용인 부모회, 평택지역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집단활동실, 소그룹 활동실, 심리안정실, 체력단련실, 감각통합실, 식당,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고 이용인의 자립 생활 지원, 기능 강화지원, 사회적인지 기술지원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30세 이상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이용자로 상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센터의 첫걸음이 평택시 내 중장년 장애인과 그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또한 힘차게 이겨내자”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개소식이 늦어져서 아쉽지만 평택시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617-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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