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족들과 행복한 여행을 하고왔습니다.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70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김춘자씨이다. 초록여행은 작은아들인 신상호씨가 알고 있었다고 하며, 신상호씨는 지역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장애인에 관련된 소식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 여행목적지는 전라남도 광주로 정했고, 정한 이유는 김춘자씨 가족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자 해서 광주로 정했다고 한다.

- 여행을 간다는 소식에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다고 한다.

-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즐거웠다고 하며, 가족이 다 모여서 무엇을 먹을지, 어디를 갈지 얘기하는 과정 경험도 행복했다고 한다.

- 여행을 신청하고 계획을 세우는 작은아들 입장에서는 부모님께서 이동하실 때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신경을 썼다고하며, 무리하지 않고 많은 여행지를 다니는 것 보다는 입소문이 난 여행지를 유명한 관광지를 가보자라는 생각에 꼼꼼하게 동선을 정했다고한다.

- 광주에 도착을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담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하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하며, 길게 쭉 뻗은 길이 여유와 쉼을 충전하는데 좋은 길이였으며, 길안에 조성된 개구리공원, 식물원은 또 다른 볼거리 였다고 한다.

- 오후 늦게는 여수로 이동을 하였다고하며, 여수 엑스포 공원과 이순신 공원등 인기가 있다고해서 여수로 정했고, 밤바다를 즐겼다고한다.

- 제주도는 타지역으로 가기위해서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 어머님 연세도 있고, 아프신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 광주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삼합이라고 하며, 여수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야경을 즐기고 국가 공원으로 알려진 순천에서 보냈던 시간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 순천만 갈대공원, 철새 도래지가 있어서 가족이 도착했을때에는 많은 철새들이 있어서 설명도 듣고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한다.

- 국가 공원에는 각 나라별로 정원의 특색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였다고 한다.

- 3년 전에 남편과 저녁을 먹고, 다리에 통증이 왔다고 하며, 괜찮겠지 하고 잤는데 새벽에 통증이 심해져서 119에 신고를 했고, 응급실로 이동을 해서 바로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 장애를 가지기 전에는 남편과 꽃집을 운영을 하였다고 하며, 아주 활기차게 지냈다고하며, 바쁘다보니 휴가 다운 휴가, 여행 다운 여행을 못갔었다고 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