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행을 다녀오고 삶의 활력소를 얻었어요.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39살의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금지씨이다. 어머니와 복지관친구, 친구의 어머니 4명이서 여행을 다녀왔다.

- 김금주씨가 다니는 사회복지관 1층에 안내문구가 있어서 옛날부터 알고있었다고한다.

- 부산에서 출발해서 경주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경주도리마을이다.

- 영화촬영지로 유명하며, 사진작과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고있다고한다.

- 도리마을에는 은행나무숲이 장관이라고한다. 40년동안 15m이상으로 자란 은행나무이며, 은행나무의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은행나무가 하늘로 뻗어있어서 놀라웠다고한다.

- 은행나무의 날씬한 모습을 보고 김금지씨와 어머니는 감탄의 감탄을하면서 둘러보았다고한다.

- 휠체어를 타고 은행나무숲을 다녔었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한다.

- 안동에서 제일 유명한 안동 헛제사밥을 먹고, 안동댐의 월영교를 갔다.

- 월영교의 푸른물과 맑은 하늘의 댐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의 어울림이 좋았다고 하며, 날이 어두워져 숙소에 도착을 해서 여행 첫날을 마무리 했다고한다.

- 다음날에는 보현산천문대를 방문하였으며, 천문대 정상에서 경북 영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 다음 목적지는 화본역의 조그만한 마을의 간이역에 도착을 하였고, 옛 생각이 나는 아주 아름다운 역이였다.

- 역무원의 모자를 쓰고 역 앞마당 고목아래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고하며, 어렸을 때 먹었던 맛이 났다고 한다.

- 나무도 많고 공기도 좋은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셔서 건강이 좋아졌다고 한다.

- 김금지씨는 갑자기 열이나서 병원에 갔더니 뇌병변장애를 가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한다.

-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누워서 지내면서 이번에 다녀온 초록여행이 김금지씨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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