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행을 통해 좋은추억을 만들다.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78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임자환씨이다. 지금까지의 여행중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에 남고 특별한 여행이였다.

- 여행을 간 동행인은 임자환씨의 가족이며, 부인, 큰아들, 큰며느리, 작은아들, 작은며느리, 10살 손녀, 그리고 임자환씨이다.

- 초록여행을 임자환씨의 작은며느리가 라디오를 듣고 알게되었다.

- 혹시나 신청이 안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마음에 신청을 선뜻하지 못 했었다.

- 임자환씨가 지내는 곳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아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왔다.

- 처음 여행지를 부산으로 가서 바다도 보고, 싱싱한 해산물도 먹을면 어떨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최종 여행지를 서울로 정하였다.

- 서울로 정한 이유는 큰아들과 큰며느리, 손녀가 지내고 있어서, 이번기회에 가족 전체가 모이면 좋을꺼 같아서 서울로 정하였다.

- 전주에서 작은아들이 초록여행 차량을 운전을 하면서 여행이 시작이 되었다.

- 첫날은 전주에서 서울로 이동하여 큰 아들집에서 보냈고, 안본사이에 부쩍커버린 손녀딸도 기뻐했다.

- 먼져 산을 타고 남산아래에서 정상까지 드라이브를 하였고, 정상에 도착해서 경치를 구경하였다.

-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을 하였다.

- 국립중앙박물관 다음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을 갔다.

- 가고 싶은 이유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정된 주장성으로 군수물자를 저장해서 특수창고를 설치한 중요한 거점지였기 때문이다.

- 임자환씨가 좋아하는 소고기 샤브샤브도 먹었다.

- 7년전에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 지금까지 병원을 다니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고, 평소에는 부인이 아침 저녁으로 간호해주고, 주말이나 늦은 오후에는 전주에 지내는 작은 아들과 작은 며느리가 보살펴주고 있다.

- 여행계획도 일정 하나하나 정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하고, 앞으로 아버지 재활치료 잘 받고, 가족행복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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