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이 묻어난 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살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민석군 이다.

- 강서구의 복지관에서 초록여행이 있다 듣고 사연을 신청하고 정신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정 됬다고 김민석군의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여행 선정이 되고 두 아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

-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대관령에 삼양목장을 다녀왔고 주문진항을 거쳐서 하조대 해수욕장을 거쳐서 다녀왔고 숙소 근처에 물놀이장에서 놀고 올라왔다. 추억이 있는 곳이라 더욱 뜻이 깊었다.

- 삼양목장을 다녀 온 이유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대자연과 동물들을 볼 수 있고 해서 산 위에 있어서 구름도끼고 비도 약간내리고 경관이 너무 좋았다. 산 위에서 먼 바다쪽을 보고 있으니 여려가지 생각이 들었다. 맑은 날이 있고 흐린 날이 있듯이 너무 조급하지 않게 치료만 하지 않고 사랑으로 민석군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주문진항에서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보고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물에 발도 담그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다. 막상 갔을 때는 몸이 힘들었지만 갔다 오고 나서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여러 가지 생각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주 가족끼리 여행을 가야할 것 같다.

- 민석군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이 연애하실 때 자주 놀러왔던 곳이라 뜻깊었던 곳 이였지만 이번에 네 가족이 다같이 가서 더욱 뜻깊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자주 여행을 가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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