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내음이 가득했던 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지체장애를 가진 김관웅씨이다.

평소에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김관웅씨는 여행을 가게 되면 전동휠체어를 가지고 갈 수 없어 고민을 하던 중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초록여행을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고,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이모까지 모시고 떠나게 되었다.

- 초록여행에 선정된 후 황량한 겨울을 지나 봄이 왔기 때문에 산수유와 매화축제가 열린 전라남도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다.

차 안에서는 물론 여행지 곳곳에서 보았던 자연을 마음에 담아왔다고 한다. 또한 전라도 음식에 매료되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느끼고 왔다고 한다.- 초록여행에서 지원해줬던 차는 전동휠체어를 가지고 떠날 수 있어서 여행을 다니며 편하게 추억을 남기고 올 수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관웅씨는 기회가 된다면 초록여행으로 한 번 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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