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인성씨 가족의 3년 만에 처가댁 나들이

<여행내용>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지체장애인 김인성씨다. 지난 달 온 가족이 함께 초록여행을 떠났다. 김인성씨의 장모님이 거주하시고 계시고, 부인의 고향이기도 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초록여행을 통해 3년 만에 처가댁으로 향하는 거였다. 부산에 도착 후 부산역에서 사진도 찍었다.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광안대교를 지나 기장으로 향했다. 기장을 구경한 후 부산의 대표 여행지 해운대를 방문했다. 그 후 태종대로 향해 코끼리 열차를 탑승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태종대를 구경했다. 온 동네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 감천마을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곳은 차로 이동이 가능하였다.

-오랜만에 만난 장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솜씨가 좋은 장모님의 음식을 먹으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인성씨는 여행은 삶의 작은 쉼표라고 전했다. 삶의 여유를 두고 여행을 자주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 관광지나 휴게소 시설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어딜 오르거나 하는 여행을 무리였다. 장애인 여행이 많이 편해지긴 했으나 아직까진 힘든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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