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1/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제목: 충성! 초록여행과 떠난 황미란씨 가족의 면회여행

내용

- 황미란씨는 부산에서 남편과 자녀, 친정어머니, 지적장애 3급인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함. 동생이 다니는 복지관에서 초록여행 면회여행에 대한 신청 공문을 봤고, 아들의 면회를 가기 위해 신청을 해 선정 되었다고 함. 지난 4월에 호국의 달을 맞아 면회여행을 신청했지만 6월에 메르스 때문에 연기 되고, 군의 여러 사정 때문에 연기 돼서 못 가는 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10월에 다녀왔다고 함.

- 황미란씨의 동생은 5살 때 교통사고 이후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함. 15여년 전부터 같이 살면서 엄마처럼 동생을 돌봤다고 함. 황미란씨의 아들은 강원도 화천에 근무하고 있어서, 면회를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고 함. 단풍을 구경하며 평화의 댐을 구경했다고 함. 장애가 있어서 표현을 잘 안하는 남동생도 표정으로 행복하고, 신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함.

- 화천에서 부산까지 여섯 시간이나 걸려서 긴 이동시간이 힘들었지만, 황미란씨의 동생 황석호씨는 오랜만의 외출에 즐거워했다고 함. 이번 여행을 통해 강원도 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근교로 자주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이야기를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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