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 /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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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애리 아나운서: 네, 즐거운 추억을 만든 초록여행 가족, 누굴까요? 유고은 리포터가 만나고 왔죠? 어서 오세요.

유고은 리포터: 안녕하세요.

유애리 아나운서: 예, 주인공 누굽니까?

유고은 리포터: 네 오늘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사는 10살 희망이 가족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희망이는 다문화가정 아이인데요, 희망이 어머니 안순화씨는 2009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희망이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지적장애 1급 판명을 받게 되었는데요, 여행이라고는 서울 시내가 전부였던 우리 희망이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또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희망이를 돌보느라 애써주시는 친정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이번여행을 안순화씨가 신청했다고 합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희망이가 성씨는 어떻게 돼요?

유고은 리포터: 김희망 어린이요.

유애리 아나운서: 김희망 어린이?

유고은 리포터: 예, 네 그러면 여행신청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죠.

안순화씨: 그냥 집에서 있는 것보다 희망이 데리고 밖에서, 좀 자연...공기도 좀 마시고 자연에서 좀 뛰고 놀게끔 하려고 하고 그리고 또 뭐 저희는 차가 없어서 어디 가기도 힘들고 하니까 정말 지원이 된다고 하면 친정엄마도 모시고 한 번 여행도 가고(싶어서) 그래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유고은 리포터: 신청하고 이제 될 거라고 생각 하고 계셨어요?

안순화씨: 아뇨, 생각 못했어요. 하하. 왜냐하면 워낙 신청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 기회를 놓치기는 싫고... 그래서 신청했는데 딱 전화 와서 됐다고 하니까 ‘어, 정말인가?’ 정말 못 믿을 정도로...

유고은 리포터: 가기 전에도 이제 희망이한테, “희망아 우리 여행 갈 거야”라는 이야기를...

안순화씨: 예, 너무 좋았어요. “희망아 빨리 우리 옷 입고 우리 이제 먼 데 여행 갈 거야. 하면서 그러니까 막 좋아가지고 “앗싸” 하면서 집에서 막 뛰고 좋다고... 막 혼자 옷 다 입고 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유애리 아나운서: 음, 신청하고 나서 차례가 한참 뒤에 올 줄 알았었나본데요?

유고은 리포터: 네,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유애리 아나운서: 네, 그런데 이렇게 연락이 오니까 얼마나 기쁘셨겠습니까? 김희망 군도 정말 좋아한 거죠?

유고은 리포터: 그렇죠. 희망이가 특히 또 기분이 좋을 때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성격인데요, 여행소식을 듣고서는 들뜬 마음에 옷도 혼자서 먼저 갈아입고 나갈 채비를 다 하고 엄마를 재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가 고대하던 초록여행에 선발이 돼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지난 7월 13일부터 1박2일 여행지는 강원도 원주로 떠났다고 합니다. 계속 비가 오는 날씨여서 비와 상관없이 물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원주의 한 리조트를 목적지로 정했는데요, 어떤 분들이 함께 하셨는지도 들어봐야겠죠?

안순화씨: 저희 엄마, 오빠, 올케언니, 언니, 형부, 조카, 조카사위... 하하... 저, 제 동생, 또 애들 셋... 하하.

유고은 리포터: 와... 진짜 대가족...

안순화씨: 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가족 다, 전체 다 모였어요. 이번에는.

유고은 리포터: 친정식구 이하...

안순화씨: 네, 친정에.

유고은 리포터: 여러 분들이... 그래서 총 몇 분이나...?

안순화씨: 어, 열 네 명인가? 사실 이 차는 아홉 명이잖아요. 그래서 오빠가 또 작은 차 한 대 또 빌려가지고...이 기회에 그냥 오빠 언니랑 회사에 휴가를 내서 다 모였어요.

유고은 리포터: 오랜만에 가족들도 다 이렇게 만나시고...

안순화씨: 오랜만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인 것 같아요, 전체 움직여서 여행 하는 것은.

유고은 리포터: 처음으로?

안순화씨: 예, 예. 오십 몇 년 만에... 제 큰 오빠가 오십 살 넘었으니까... 하하.

유애리 아나운서: 열 네 명의 대가족, 온 가족이 같이 여행하기는 우리도 힘들죠.

유고은 리포터: 그렇죠. 식구들 중 몇 분은 못 올수도 있었던 상황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 되어서 안순화씨의 친정 식구 모두가 이번 여행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만났던 초록여행 다녀오셨던 분들 중에 최대 인원 이동인 것 같습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그렇죠?

유고은 리포터: 네. 하하. 안순화씨 가정은 개인 소유 차량이 없어서 이런 먼 거리 여행은 평소에 생각을 하지 못 했다고 하는데요, 넓은 차에 많은 가족들과 함께 떠나니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었겠죠. 인원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차 한 대도 따로 빌려서 차량 두 대로 열 네 명의 가족이 여행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첫째 날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안순화씨: 도착해서 먼 거리를 이동하다 보니까 엄마는 피곤하다고 주무시고 희망이하고 누나는 좋아가지고 막 뛰어 다니고 침대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막 뛰어 다니고... 오빠랑은 마트에 가서 음식 사러 가고... 일꾼들은 나가서 물건 사러 가고 여자들은 산책 하고. 그렇게 따로 움직인 거죠. 언니하고 올케 언니는 저녁 준비하고 애들이랑은 놀러 나가고. 물놀이 하고 그 다음에 뭐 풍선... 풍선 비눗방울 그 안에 들어가서 그 게임 그거 놀러도 가고... 이제 우리 전체 또 가족 골프 치러 가고. 집에서는 빼곡하잖아요, 앉으면. 거기에는 넉넉하게... 거실하고 주방이 참 크더라고요. 서로 막 같이 어울려... 그다음에 또 거기에는 창문을 열어 놓으니 풀냄새가 너무 좋은 거예요. 넓고 하니까 앉아서 밥 먹는 것도 더 맛있는 것 같고. 집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 것 몰랐는데. 하하.

유애리 아나운서: 뭐, 안 좋은 게 하나도 없어요. 다 좋아요. 하하.

유고은 리포터: 하하. 워낙 여러 분들이 함께 하셔서...

유애리 아나운서: 예

유고은 리포터: 아무래도 함께 한 가족의 힘이었을 텐데요, 희망이가 리조트 숙소 내에 도착하자마자 침대가 있는 방을 보더니 올라가서 뛰놀면서 아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희망이네 집에는 방 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침대를 들여놓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입장에서는 희망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희망이 방에 침대가 없는 것이 못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예...

유고은 리포터: 그렇지만 안순화씨가 마련한 여행을 통해서 또 가족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까 우선은 뿌듯한 마음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하고요, 거의 처음으로 많은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믿기지 않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척추가 좋지 않아서 못 올 수도 있었던 큰형부와 큰언니가 여행지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서 더 기뻤다고 하시더라고요. 희망이에게는 가까운 곳에 살면서 아빠를 대신해서 희망이를 잘 돌봐주는 든든한 외삼촌, 안태학씨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희망이 외삼촌에게 여행 둘째 날 이야기와 여행 다녀온 소감을 들어보시죠.

안태학씨: 아침 일곱 시 넘어서 일어났어요. 밥 먹고 골프장 조카들 태우고 골프장 갔었는데... 그 안에까지 다 가서 보고 골프 공 있잖아요. 그것도 조카들이랑 가지고선 놀고 그랬어요.

유고은 리포터: 이번에 여행 다녀오시면서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고 어떤 게 가장 즐거우셨어요?

안태학씨: 즐거운 것은 우리 가족을, 이렇게 한데 모이는 이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지요. 이런 기회가 처음이에요. 같이 밥 먹고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같이 모이는 시간이 적으니 이렇게 만나면 이야기도 많고 하니까... 그리고 우리 경치 좋고 하니까, 비도 좀 오고 하니까 좋더라고요.

유고은 리포터:어디 갔다 왔다, 뭐 주변에 자랑도 하고 그러셨어요?

안태학씨: 네, 자랑 많이 했죠.

유고은 리포터: 뭐라고 자랑 하셨어요?

안태학씨: 거기서 가서 사진도 많이 찍은 거예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자랑 했죠. 근데 친구들도 형 좋은데 갔다 왔네 다 그렇게 해서 다 부러워하더라고요.

유애리 아나운서: 네, 희망이네 외가 분들, 중국에서 오셔서 참 열심히 일하시느라고 이런 여행 기회가 거의 없으셨을 거예요.

유고은 리포터: 네

유애리 아나운서: 그러니 얼마나 좋으셨겠습니까? 사진도 많이 찍고 자랑도 하시고, 리조트에서 휴양 잘 즐기고 오셨군요.

유고은 리포터: 네, 희망이 어머니가 이튿날에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강원도 동해바다를 보고 올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가족들이 함께 한 것만으로도 정말 큰 의미였기 때문에 꼭 굳이 바다를 보지 않아도 미련이 전혀 없을 만큼 주옥같은 시간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누구보다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고 계셨을 한 분이 있겠죠? 바로 희망이 할머니 장춘재 할머님입니다. 초록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여행 다녀온 후기를 사진과 같이 에이블 복지재단 게시판에 올리는데요, 희망이 어머니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있으시니까 할머니께서 손수 편지를 쓰셔서 안순화씨에게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었던 건데요,

유애리 아나운서: 네

유고은 리포터: 그 편지 내용, 궁금하시죠? 한 번 들어보시죠.

희망이 할머님: 가족의 여행.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우리 가족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높고 푸른 산을 지나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는 우리 가족을 싣고 소낙비 내려 앞이 안 보이는 비를 헤치고 씽씽 달리는 차는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우리 집 가족 즐겁게 맛있는 밥과 음식을 만들어 먹고 눈을 가리고 자기의 와이프의 손을 찾는 놀이를 했는데 누구도 알아 맞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하하하 웃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가족사진도 기념으로 많이 찍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가족 여행을 하게 된 것이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 푸른 복지관의 덕분으로 차까지 줘서 차를 잘 썼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아유, 희망이 할머님께서 편지를 참 잘 쓰셨네요.

유고은 리포터: 글 솜씨가 좋으세요.

유애리 아나운서: 예.

유고은 리포터: 자녀들, 손주, 손녀들. 보고만 있어도 배 부르셨을 거예요, 아마. 편지 내용에도 잠깐 나오는데요, 자녀들이 부부가 팀을 지어서 남편의 눈을 가리고 부인의 손을 알아맞히는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너무 못 맞혀서 더욱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행 당시 생각하면서 할머니는 계속 웃음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특히나 할머니를 또 가장 웃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죠. 이 가족의 재롱둥이, 바로 희망이인데요, 말은 서툴고 표현하기 어려워 하지만 희망이 나름의 방식대로 또 여행에 대한 소감을 표현했습니다. 희망이의 이야기와 함께 어머니, 할머니의 소감도 같이 들어보시죠.

유고은 리포터: 희망이 이번에 여행 갔다 온 거 기억나요?

희망이: 네

안순화씨: 희망아, 먼 데 놀러 갔잖아? 그치?

희망이: 할머니, 누나, ...

안순화씨: 어, 많이 많이 우리 놀러 갔잖아. 거기에 간 거 생각 나?

희망이: ...

안순화씨: 어, 골프 쳤어?

희망이: 또 가고 싶어요.

안순화씨: 어, 또 가고 싶어요?

희망이: 고마워요

안순화씨: 고마워? 또 가고 싶어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희망이가 그렇게 신나게 놀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거죠. 사실 놀이터에 가도 애들 빼곡하잖아요. 근데 거기에 가니까 뭐 신나게, 정말 마음껏 논 것 같아요.

희망이 할머님: 70이 넘어서 처음으로 온 가족이 이렇게 모이는 건 정말 처음이에요. 그저 자식들 따라서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외손자, 외손녀, 며느리, 사위. 다 모이고 나니까 정말 마음이 기뻤지요. 정말 좋았어요. 하하.

유고은 리포터: 네. 희망이도, 어머니도, 할머니도 또 다른 가족들도 더 좋았다는 말이 정말 이분들 심정을 대변해 주는데요, 희망이 이야기는 정리를 좀 해보면 ‘여행을 또 가고 싶다’, ‘고맙다’, ‘재밌었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희망이 이야기를 사실 알아듣기 좀 어려웠는데, 희망이 어머니는 역시 어머니답게 희망이 이야기를 잘 이해하시고 저에게 잘 알려주시더라고요. 희망이가 표현도 정말 잘 하고 하는 행동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외삼촌,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희망이를 특별히 방송을 통해서 더 자랑하고 싶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그래서 제가 기회를 드렸습니다.

희망이 삼촌: 희망이 자랑은... 인사성이 최고고요. 희망아, 삼촌도 너에게 잘해주고 너도 말 잘 듣고 인사성 계속 이렇게 해 나가. 희망아 사랑해.

희망이 할머님: 우리 희망이는요, 정말 말도 잘 듣고 할머니 만나면 “할머니~” 하고서는 와서 막 이래 안겨요. 그렇게 귀엽게 놀아요, 얘가. 하하. 할머니 말 잘 들어요~

희망이: 미안해

희망이 할머님: 미안할 거 없어. 말 안 들어서 그렇지?

희망이: 네

희망이 할머님: 말 잘 들어요~

희망이: 네

희망이 할머님: 희망아

희망이: 네

희망이 할머님: 할머니가 사랑해

안순화씨: 우리 희망이는 성격이 밝고 애교가 많고 씩씩하고 생각 밖에 요번에 또 운동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따가지고 건강하게 잘 커줘서 그것이 제일 고마운 거죠. 희망아, 달리기 금메달 따야 돼?

희망이: 네

안순화씨: 금메달 따야 돼~?

희망이: 네!!!

안순화씨: 사랑해~

희망이: 고마워

다같이: 초록여행 덕분에 우리 가족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유애리 아나운서: 아, 우리 김희망 어린이 애교 많고 인사성 밝고 긍정적이고 씩씩하고 달리기도 잘하고요.

유고은 리포터: 네

유애리 아나운서: 어, 이 가족의 희망이네요, 그야말로.

유고은 리포터: 그렇죠. 희망이가 이번에 장애아동 달리기에서도 100m 달리기에서 1등을 해서 가족들에게 정말 큰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희망이가 건강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할텐데요, 본인도 그 순간이 참 기뻤는지 저한테도 금메달을 몇 번이나 꺼내서 자랑을 하더라고요. 어머니 안순화씨도 대단한 분이신데요, 본인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이주 여성들이 한국 사회 문화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주도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네, 희망이 가족 제가 궁금해서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 보니까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에 가족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다 웃으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유고은 리포터: 네, 항상 웃는 표정을 잃지 않으시더라고요.

유애리 아나운서: 예

유고은 리포터: 저도 이날 오전·오후에 많은 취재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저녁쯤에 희망이 가족을 방문 했거든요. 그래서 사실 좀 지쳐 있었는데 제 앞에서 희망이 달리기 시범도 보이고 재롱을 많이 부려서 덕분에 저도 에너지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이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고 하는데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입니다. 이 노래만 나오면 길을 가다가도 그렇게 춤을 추면서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 두 곡 중에서도 좀 더 최신 곡으로 싸이의 젠틀맨을 어머니께서 부탁하셨습니다.

유애리 아나운서: 예, 유고은 리포터, 잘 들었습니다.

유고은 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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