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농아방송 수화뉴스 황진입니다.

지난 6월 17일 청와대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장에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과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을 포함한 17명의 민간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통합위 관련 브리핑에서 “한 위원장 및 17명의 위원은 위원회의 활동목적을 감안해 시민사회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학계 등 각계각층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과 국민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분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수석은 “위원회가 앞으로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 대통령에게 조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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