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13일 뜨거운 열기 속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청각장애 청년활동가 우승호(27)씨와 사회적 기업인‘열린 책장’ 대표이사인 강화평(32) 씨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청각장애 청년활동가로서 재활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장애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해온 우승호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당선됐으며 “청년과 장애인의 가치를 담은 정책을 펴기 위해 나와 같은 장애인 모두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대전 동구다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강화평 당선인은 사회적 기업인 ‘열린 책장’의 대표이사로 수어영상도서, 수어영상 등을 제작하고 수어tv채널 SON(Sign language ON) TV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배포하는 등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애써온 사회적 기업가인데요.

현재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두 당선인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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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포트 황진입니다.

지금 대전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선거의 당선인인 청각장애 청년활동가 우승호(27)씨와 사회적 기업인‘열린 책장’ 대표이사인 강화평(32) 씨를 축하해주기 위해 와 있는데요, 먼저 우승호 당선인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강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불철주야 시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뛸 준비를 이미 끝마친 두 당선인과 만나 봤는데요, 두 당선인의 행보를 기대하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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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당선인이나 강화평 당선인이 누구보다도 청각장애인의 입장과 사회적 불편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우승호 당선인과 강화평 당선인이 대의원이나 국회의원 등 농사회의 일원들이 정치에 입문하는데 있어 귀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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