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리포터 최제윤입니다.

오늘 저는 ‘행복팀 피고인 엄벌 촉구 및 피해자 추모 집회’ 현장인 창원지방검찰청 정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이십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농사회가 당면한 현 상황에 대한 울분과 안타까움이 담긴 목소리를 뜨겁게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8차 집회로, 오늘은 특별히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의 최종 공판일에 맞춰 벌이고 있는데.

이는 ‘농사회를 도탄에 빠트리고 피폐하게 만든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피의자들을 엄벌에 처해 달라‘는 농사회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또한 자살로 생을 마감한 피해 농인을 농사회가 추모하고, 나아가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농인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농아인협회와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또 한 번 앞장선 것입니다.

오늘 집회는 오전 11시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이대섭 중앙회장은 물론 박영진 대책위 부위원장, 고광채 대책위원, 강재희 중앙회 상임이사 등 추모집회 대표단 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협회 임직원 및 회원,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대대적으로 나서서 함께 뜻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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