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공동주최로 ‘실효성 있는 장애인활동지원법 시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동식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장애인활동지원법’의 신청자격과 대상제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현장음]

한동식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활동보조서비스 판정위원회의 판정에 의한 기준표 등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사실 계속 이야기 해봤자 별반 소용이 없는 이야기들만

활동보조인 교육에 대해서도 문제가 나왔습니다.

[현장음]

주숙자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활동보조인이) 활동보조교육을 받고도 서비스 활동을 하지 않는 장롱이수자들, 활동보조인들한테 물어보면 교육이 정말 유익하냐 하면 실질적으로 연수나 교육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속속들이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법’

오는 10월에 시행될 ‘장애인활동지원법’에 장애인들의 요구가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Jnet 뉴스 김충열입니다.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한국장애인방송 제이넷티비(www.jnettv.co.kr)에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