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탈시설장애인당이 안철수, 나경원, 우상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모습.ⓒ탈시설장애인당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후보 11명을 내세운 탈시설장애인당이 지난 18일 안철수, 나경원, 우상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장애인정책 요구안을 전달하고, 정책 협약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금태섭 예비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7일에는 오세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요구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탈시설장애인당’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재보궐선거를 대응해 장애인 정책의제들을 선전하기 위한 ‘가짜정당’이자, ‘투쟁정당’으로, 3월까지 장애인 차별 없는 정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들이 각 선거캠프에 전달한 장애인정책 11대 요구안은 ▲재난시대 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 탈시설권리 보장 ▲최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 ▲최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 보장 ▲뇌병변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보장 및 종합지원 체계 마련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장애여성 권리 보장 ▲장애인 건강권 보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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