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통합교육과 접근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등록장애인 수는 2013년 250여명에서 2015년 249만여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발달장애아동의 수는 매년 7000명씩 증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정책은 예산은 여전히 미흡하다. 관련법에 근거해 정부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주한미국대사관의 주최로 발달장애인복지 분야의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통합교육과 사회성 발달, 그리고 진로 계획 제도에 관해 논의와 발달장애인에게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ICT 활용 기술 접목을 위해 발달장애인,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통합교육과 접근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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