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농청년·수화통역사 50명 박원순 후보 지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6-04 14:50:33
지난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서울지역
농청년, 농부모, 수화통역사, 속기사,
서울 통신 중계사 등 총 50여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2015년 12월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이후
서울시에서 2017년 1월 ‘
서울특별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행사 등에 수어통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표시돼 있다”면서 “
박원순 후보가 이 조례를 가장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이번 선거캠프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공약 영상에 수어통역을 삽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며 보여주기 식의 행정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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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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