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문화·체육·관광인들이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장애 문화관광체육인 1194인’을 대표해 이용로 특수체육개발원 대표, 정우민 웰케어코리아 대표, 김의종 헬스코리아 이사, 조병옥 엠코리아 센터장,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 전윤선 한국장애인관광네트워크 대표, 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원순 후보를 문화, 관광, 예술 활동에서 동등한 참여기회를 증진하고, 무장애 관광, 문화, 예술도시 서울로 이어지는 변화된 장애인 관광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할 적합자로 봤다.

또한 장애인체육인들의 염원인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과 재활체육 활성화로 재활난민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권을 통한 장애인스포츠복지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로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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