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 장애인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4명.(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강윤택 후보, 자유한국당 정원석 후보, 바른미래당 김소영·소철훈 후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의원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가 총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서울시 장애인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2명 등 총 4명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윤택(39세,남)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이사이자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이 8번을 받았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원석(57세, 남)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중앙회장이 8번에 이름을 올렸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소영(46세, 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책기획부 차장이 1번에 낙점됐다. 김 후보는 전 86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체조선수였으며, 척수장애인이 된 후 미국유학을 마치고 척수장애인 동료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

또 소철훈(57세,남)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이 6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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