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포구장애인정책연대’가 지난 21일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8 마포구장애인정책연대(이하 연대)’가 지난 21일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연대는 장애유형별 지역장애인단체와 합의된 장애인 정책공약을 마련해 각 정당 구청장 후보자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장애인 정책공약의 현실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여 단체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마포구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 열린장애인정보화협회 마포구지회, 녹색교통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 한국농아인협회 마포구지회, 함께가는 마포장애인부모회 등 10개다.

한편 연대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마포구청장 후보자 초청 장애인 정책공약 토론회’를 개최해, 마포구 장애인정책공약에 대한 각 정당 구청장 후보자의 입장 및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당선되는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장애인정책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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