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앞 여야 없다…복지법안 처리해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국회 정상화 돼야"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8-28 11:00:33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
보건복지위원회 민생복지법안 심의·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수 의원은 “어렵게 되살려진 경기회복의 불씨가 민생법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다시 사그라들 위험에 처해있다”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으로 확대 개편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
민생복지법안을 발의했지만 1년 반이 다 되어가도록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국회가 정상화되지 못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은 다름 아닌 이 법의 최대 수혜자가 될 민생현장”이라며 “민생 앞에서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야당은 하루빨리 국회로 들어와 정상적인 입법 활동에 참여해 국민의 새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법률들이 시행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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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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