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올해 안에 2012년도 정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합의 처리키로 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지난 20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정상가동했다. 여야는 22일 긴급현안 질의를 갖고 29일과 30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는 지난달 22일 여당의 한미FTA 비준안 단독처리 강행으로 국회 일정이 중단됐다. 여기에 10·26 서울시장 투표일 여당의 의원실 한 관계자가 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것이 드러나면서 파행을 겪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