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떠나는 민주당 박은수 의원과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에이블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지난 8일 한나라당 14석, 민주당 7석, 미래희망연대와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각 1석 등으로 18대 국회 후반기 복지위를 이끌 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장애인당사자 의원 중 복지위 소속이었던 민주당 박은수 의원과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각각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정선 의원은 여성위원회 위원을 겸임한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과 심재철 의원, 임두성 의원,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등 5명의 장애인당사자 의원은 그대로 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유선진당의 이재선 의원이 변웅전 의원의 뒤를 이어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고, 한나라당의 강명순,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손숙미, 신상진, 원희목, 유재중, 이애주, 이춘식, 이해봉 의원과 민주당 양승조, 이낙연, 전현희, 주승용, 최영희, 추미애 의원 등이 복지위에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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