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에이블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조진형)는 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1급 중증장애인에게 집회참가를 이유로 활동보조를 지원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반 인권적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는 집회에 참여한 단체에 정부가 보조금을 끊은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시설에 살던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요구하며 시장면담 요청을 위한 집회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용사참사와 서울시의 전세대책 등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 최 의원은 장애인들의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해 질의했다. ⓒ에이블뉴스

서울시에 대한 감사가 이뤄지고 있는 국감장의 모습. ⓒ에이블뉴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목이 타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서울시가 제공한 아리수를 마시고 있다. ⓒ에이블뉴스

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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