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는 최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모금회 운영위원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유병기(52, 부여군 충화면 만지리)회장은 충청도 2선 도의원으로 현재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회 운영위원회에서 회장으로 호선된 유회장은 임기 2년으로 2004년 11월12일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한편, 지난 1999년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의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던 전 한창숙 회장은 취임이후 전국 최고의 모금실적을 거두는 등 충남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장애 어린이 무료시술 지원, 난치병 어린이 후원 등을 통해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왔고, 제6대 충남도의원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활발한 의정활동과 사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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