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부화)가 지역의 봉사활동과 재활용품 환원사업 등을 10여년 넘게 지속적으로 펼쳐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사용하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대한 어머니회 등 모두 12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2년 2월부터 재활용품환원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현재까지 130개월 동안 1월1회 매월말일 군 여성회관 광장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재활용품수거활동을 펼쳐오면서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마련과 관내 불우·독거노인들을 위한 생신 상 차려주기와 경로잔치를 베풀어주는 등의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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