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신라스테이에서 열린 ‘공공후견지원사업 실무자 교육’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이하 충남발달센터)는 28일 천안신라스테이에서 공공후견감독인과 공공후견인을 대상으로 ‘공공후견지원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교육에는 도내 발달장애인 공공후견감독인 23명과 공공후견인 15명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공공후견지원사업 실무자 교육’은 공공후견인들의 역량 강화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후견심판 청구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사업의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발달장애인과 성년후견제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공공후견인 선임을 위한 심판청구 절차 및 사후 관리 ▲공공후견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후견인들의 업무협력이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이 주기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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