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4일 충북특수교육원과 도내 장애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가 4일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과 도내 장애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희제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이옥순 충북특수교육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월 개소해 충북 내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내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을 연계하며 원스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학생이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통합교육, 특수교육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연계와 협조 ▲특수교육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원 등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방희제 센터장은 “협약으로 도내 장애학생들의 복지‧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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