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아산장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충남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지부(지부장 김관웅)는 장애친화 아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택시 내 홍보대사 명찰을 부착하고 운행하면서 장애인의 날을 홍보한다.

또한 저금통 후원업체 100곳과 함께 장애인복지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홍보판촉물 증정하는 등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유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판넬 전시 및 공감 슬로건 투표를 진행해 긍정적인 장애인식을 함양하고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뻐하고 맞이하는 날로 기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지관 SNS를 통한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댓글 이벤트를 전개하고 아산시민 및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고 의미를 전달하는 일정이 매우 기대된다” 며, “특별히 아산장복 홍보대사분들이 함께해줘 시민의 손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장애의 긍정적 의미를 전하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모두에게 올해 장애인의 날은 매우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문의 : 기획운영지원팀(041-545-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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