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블룸워크 김정은 공동대표, 대전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 블룸워크 양수연 공동대표.ⓒ블룸워크

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와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가 지난 16일 수어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룸워크와 대전농아인협회의 전문적인 조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어 콘텐츠를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1월, 블룸워크는 대전마케팅공사로부터 대전의 대표캐릭터 꿈돌이의 상표권 이용을 허락받았다. 대전농아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수어를 알리기 위한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룸워크 양수연 공동대표는 “꿈돌이 수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수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수어의 저변확대와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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